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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괴담] 기생

글쓴이: 너드덕, 8월 20일, 댓글7, 읽음: 65

배가 심하게 아파서 똥을 싸고 물을 내리려는 찰나였다.

변기에 떠다니는 갈색 물체가 글자가 되었다!

“니 안에 나 있다.”

너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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