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버렸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8월 11일, 댓글2, 읽음: 97
웹소설계(WEB小說界) 연재검법(連載劍法) 연참(聯斬)
원래 화목토 주3회 연재를 하려고 했지만,
괜히 답답해서 뜬금없이 1장 끝까지만 업로드해버렸습니다.
물론 2장부터는 주3회로 천천히 연재합니다.
다른 플랫폼 같으면 감히 ‘무협’이라고 업로드는 하지 못했겠지만,
브릿G에만 일부러 ‘무협’이라고 달았습니다.
굳이 브릿G는 ‘정통 무협’ 요소가 있어야만 ‘무협’취급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옆에서 무협 하는 친구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뜬금 없이 제 2의 고향이 무협이 되어버린 기분이랄까요?
이번 작품을 쓰면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저는 평생 웹소설이라고는 쓰지도 못할 거고, 안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길이 보이질 않나,
평생 싫어하고, 못 할 거라고, 안 할 거라고 생각했던 액션씬을 시도하지 않나,
심지어 알고 지내는 분들께 밥 먹고 액션 이야기만 하게 된 것도 처음입니다.
집필 시작 이후로 작정하고 쉬기로 한 날 빼고는 거의 1일 1화 분량 쓰려고 했어요.
사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서장 1화 작가의 말로 다 해버려서, 홍보에는 그다지 할 말은 없네요.
우리 주인공들, 조연들, 다 귀엽고 멋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