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신을 잃은 채 어떤 방에 감금된 사람들이 하나둘 깨어나고

탈을 쓴 사람이 등장해서 “놀이를 함께 해 볼까?”라고 선언하고

순우리말이 아닌 말을 하면 죽음을 맞이하다가

마지막 생존자가 “순우리말도 순우리말이 아니잖아!”라고

외치고 죽는 이야기입니다.

뻥이에요.

잔잔한 이야기고요, 짧습니다.

다시 찾을 테니까

중단편 판타지 | 오메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