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간 제 글에 대한 입장입니다.
새창입니다.
이 창작 글을 게재하고 240206 게시글을 쓸까말까하며 환불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정신으로 너그럽게 이 글을 내려줄까요. 환불받았으니 땡이니까? 무슨 마음으로 제가 저 글과 이 글을 쓰는지 알려드리고 싶지만 참을 겁니다. 언젠가 다들 아시겠죠.
제 글의 주인공에게 병원을 가라느니 돌아버린것 같단 것도 분란 일으키는 것 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그런 분위기 조성을 하셔서
작품의 재미를 빌미로 이건 정상글 이 글은 분열글…제가 문장력이 없는 건 인정해도 저런 얘기를 들을 정도로 횡설수설한 글을 쓴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병원가라는 말이 아주 가볍고 좋은 얘기로 권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허구로 썼는데도 다들 다큐로 받아서…저는 야무지게 울었어야 했을까요.
위로 감사했는데 그 단문응원을 쓰신 건 그 글을 쓰기 위한 추진력이셨나요? 물론 그날 운세는 저를 배신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다지 충격받진 않았습니다. 예 정확히는 배신이셨죠.
내용정리를 하면 모든 건 저주에 걸린 주술 때문이었어 라고 썼을 뿐입니다. 그게 컨셉이었는데
판타지 장르라고 했어야 할까요?
구체적으로 생각이 들리는 사토라레로 시험치면 모두가 답을 알아서 시험도 못치고 싫어하는 사람의 부분이 생기면 다 전해지고 그래서 인간관계도 맺을 수 없고 집에 콕 박혀 잠이나 자기만 하는 이런 디테일을 원하셨나요? 일본 작품 사토라레 장르가 판타지면 이 무속글은 다크판타지, 저주속성이 붙어 오컬트가 붙은 것 뿐입니다.
외계인도 다 음모론에 쓰는데 무속장르에 급발진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단지 재미가 없어서입니까? 재미없는 글로 별로써, 혹은 무관심으로 보여주시면 될 일이었습니다.
이 글을 이해하면, 병원…정신병자 프레임 씌우시는 거네요.
소설에 당당히 혐오표현을 하셔서…제 글 중에 약자를 위한 글들이 있지만, 유시민 선생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의 마음에 증오와 혐오가 있지만 없앨 수는 없어도 교육과 문명으로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