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원만한 세계에서 사각형이 탈출했답니다.
분류: 내글홍보, , 1월 1일, 댓글4, 읽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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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갖힌 하면 사각형을 으레 떠올리시지 않나요?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원만한 성격이 되길 기도하시나요?
원에게 약점 하나 없다고 생각하시진 않나요?
사각형의 타이틀 곡은 네모의 꿈이 유명하지만
저는 다른 kpop을 듣던 중 떠올렸습니다.
VIVIZI(비비지ㅡ걸그룹)의 Untie를 들으면서 이런 다크하고 은밀한 분위기의 글은 뭘 쓰면 좋을까 하다가 가사에 꽂혀 정했고 IVE의 I AM도 함께 들으면서 글이 막히면 용기를 얻고 썼어요.
여러 작가분들께서 소일장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는데 소일장에 참여하신 혹은 홀린 듯 들어간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 글 분위기는 다르지만 단문응원을 쓸 때면 웨이트 타로 마이너 카드 컵3 이 생각나요. 여성 셋이 사이좋게 물이 잔뜩 든 컵을 들고 삼각형 구도로 기분좋은 친목을 도모하는 인상을 받거든요.
제가 글을 쓰는 재미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즐기는 느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