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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황금도롱뇽] 보름달로부터 도망치자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소중은하, 23년 11월, 읽음: 35

보름달에 가득히 검은 꽃을 틔워서 늑대인간이 된 너를 주인공에게서 지킬거야.

후회해도 이제는 늦었어.

가장 어둔 밤, 찻집 입구에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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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 (가득히 검은) (꽃을 틔워서) (늑대)(인간이 된) (너를) (주인공)(에게서 지킬거야)(.)

(후회해도) (이제는) (늦었어)(.)

(가장 어둔 밤)(,) (찻집 입구에)(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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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세 줄, 그것도 네모만 잔뜩 사용하다니…….

소중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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