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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황금도롱뇽] 늑대 풀 뜯는 소리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오경우, 23년 11월, 읽음: 28

터졌다.

연막을 내려 뛰었다.

튀었다. 묻었다. 그만 했으면.

 

늑대 풀 뜯는 날씨 꽃을 틔워서 떡 쪄내는 것이 나의 일이오.

그대들이 평생 언제까지나 항상 그랬듯 나를 본다면 좋겠소.

나는, 죽어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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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ㅇ

연막을 내려 뛰었다.ㅇ

튀었다.ㅇ 묻었다.ㅇ 그만 했으면.ㅇ

 

늑대 ㅁㅁㅁㅁ[풀 뜯는] 날씨 꽃을 틔워서 ㅁㅁㅁㅁㅁㅁㅁㅁ[떡 쪄내는 것이] ㅁㅁㅁㅁㅁㅁ[나의 일이오].ㅇ

ㅁㅁㅁㅁㅁㅁㅁ[그대들이 평생] 언제까지나 항상 그랬듯 나를 본다면 ㅁㅁㅁ[좋겠소].ㅇ

ㅁㅁ[나는],ㅇ ㅁㅁㅁㅁㅁ[죽어 가오]ㅁ[.]

오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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