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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황금도롱뇽] 저주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소금달, 23년 11월, 읽음: 51

아침이었다. 항상 그랬듯 드레스 치맛 자락엔 (7)혈흔(2)이 묻었다. 이제는 그만 했으면 후회해도 어쩔 수 없이,(부호1) 보름달은 뜨고 (3)늑대는 보란듯이 울 것이(4)다.(부호2)

저주는 온전히 (8)스며들었다.

 

–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재밌었습니다 ㅎ

소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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