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랭크 999가 게임 소설을 적어내다.
저는 불안할 때마다 게임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는데요..
추억이 담긴 게임의 신작이 나왔다고 손을 댔다가 헌터랭크 999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저가 딱히 게임을 안 했던 건 아니에요. 원래부터 많이는 아니라도 가볍게 즐기던 사람이었구요.
지금도 라이트하게 즐기는 건 다름이 없지만 조금씩 하는 것도 꾸준히 하니까 게임 관련 지식이 늘더군요.
좋든 싫든 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게임 관련 정보들을 이용해서 저가 좋아하는 메타버스 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모래시계의 합본 겸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제 중인데요. 용두용미로 잘 끌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민트곰 본인은 이제 학교에서 몬스터 헌터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부터 하는 사람이 적었..)
그에 더해 상당히 친절한 공략 설명으로 ‘일타 강사.’ 라는 말을 듣기도 할 정도니
‘게임이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안 온다. 하지만 궁금하니 차근차근 알아보고 싶다.’
‘게임에 대해 안 좋은 관념이 있지만 어디 한번 얼마나 호감으로 만들 수 있을지 해봐라.’
‘난 게임을 좋아하고 작품에서 심오한 게임 관련 용어가 나오면 아는 게 나와서 즐겁다.’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꼭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저가 주력으로 사랑했던 게임들을 나열하자면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
–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 브레이크 –
– 다크소울 1 리마스터 –
– 다크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
– 다크소울 3 –
– 블러드본 –
– 세키로 –
– 엘든링 –
가 있겠네요. 참고로 이중 헌터랭크가 999를 찍은 작품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 브레이크가 되겠습니다.
+ 모래시계의 태엽은 망향의 방향과 합본으로 연재하는 것으로 정해서 대단원 주제목을 두 작품의 상징에 빗대 만들었습니다.
‘민들레와 목화솜으로 화관을 만들자.’ 많은 감상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