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분류: 수다, , 17년 6월, 댓글24, 읽음: 84
첫째 고양이가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키운지 8년 정도 됐고 첫정이라 아프면 심장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 (하긴 누가 아파도….)
이제 좀 나았다고 다시 산책을 다니겠다고 졸라서 그게 걱정이네요. 친구들도 매일 놀러오고 나가고 싶어서 이번엔 몸살이 날 것 같아요. 그치만… 다 나은 건 아니라서 본의 아니게 라푼젤처럼 가둬놓고 있습니다 (T^T)
덧) 얼마 전 자게를 휩쓸었던 예체능 관련 능력들을 보고 저도 하드를 뒤져 봤습니다. 너무 별거 없네요.
문인화 잠깐 배우던 시절에 난친게 있고요.
보고 따라 그린 유화가 몇 점 있습니다.
수채화 쪽은 영 소질이 없더라고요. 이건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지만 몇개월씩 걸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손과 눈이 따로 논다는 걸 이때 알았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