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관련 자료책으로는
분류: 수다, , 17년 6월, 댓글12, 읽음: 56
구미서관에서 나온 이집트 건축만한 게 없더라구요. 전반적으로.
타위앙크는 어차피 절반 이상이 창작+제멋대로 짜집기한 거라서 집에 있는 자료는 간단하게 서술된 이집트 역사책 한 권이랑 고대 이집트 동화? 민화?? 집 한 권이랑 나머지 세 권이 미술책이고, 이집트 건축은 가진 것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쓴 건데 꽤 좋았어요.
이집트 건축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역사적인 내용이나 신화적인거, 문화, 사상 이런거까지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써 줘서 마음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집트 신전 구조도나 기둥 양식같은 게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타위앙크 쓰면서 표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보면서 느낀거.
고대 이집트인들 기둥 진짜 좋아해…!!!! <———
아니, 정말로. 진짜 기둥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엄청나게. 아예 기둥만 세운 다주실이 꼭 하나씩 다 있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