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불구하고 꾸역꾸역 써가고 있는 작품입니다요
분류: 내글홍보, , 17년 6월, 댓글4, 읽음: 91
안녕하세요. 붕붕입니다.
2월 달에 [짐승] 연재할 때부터 연재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완결을 못 낸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녀석인데요.
놀랍게도 지난 넉달 동안 고작 8회 연재에 그쳤군요.
다 써놓고 연재할 걸 괜히 서둘렀나 싶은 후회도 들고,
무엇보다도 초창기부터 이 작품을 봐주셨던 몇몇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2002년 무렵 어느 고등학교에서,
오타쿠 학우의 행적을 뒤쫓는 1인칭 주인공의 성장기입니다.
(성장기 청소년이 주인공이긴 한데 그닥 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은 안드네요.)
아무튼 최대한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만들어보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훈훈한 결말을 낼 수 있도록 힘써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꾸역꾸역 8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앞으로 3~4회 지나면 완결이 될 것 같네요.
8월 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