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전에서 생긴 일(?!)
분류: 수다, , 22년 6월, 읽음: 146
어제부터 시작된 도서전에 방문할 계획들 있으신가요.
어제는 휴일이라 방문객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네요!
도서전 기간 동안 편집부 직원들이 번갈아 가며 브릿G 매대를 지키고 있는 와중에
오늘 잠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사이 어떤 브릿G 작가님께서
직원들 마시라고 박카스 한 박스를 주고 가셨다는 이야기를 다른 동료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이름도 안 밝히고 주고만 가셨다고 하여 미처 인사드리지도 못했습니다 흑흑..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감사히 나누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서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ㅠ_ㅠ!!
연례 행사였던 도서전이 너무 오랜만이라 참가하는 입장에서도
뭔가 신기하고 그런 기분이네요.
참고로 이번 도서전은 브랜드 구분 없이 큐레이션 매대로 광고 없이 진행되어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로 책 광고를 한답니다..ㅎㅎ
직원들 모두 다른 책 커버로 디자인된 티셔츠를 입고 있으니
부스를 닮은 노란 티셔츠의 등판들(?)에 과연 어떤 책이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것도
이번 도서전만의 신기한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도서전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브릿G 부스도 많이 놀러와 주세요~!!
https://britg.kr/event/2022bookfai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