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 판타지는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이 많이 보이네요.
분류: 수다, , 17년 6월, 댓글6, 읽음: 169
옛적에 문피아에서 잠깐 놀았을 때는 ‘왜 주인공을 여자로 했냐?’ 라는 지적을 엄청 들었습니다. 판타지 독자는 대부분이 남자라 여주인공은 몰입이 안 된다나 뭐라나…. 심지어 여주인공 작품은 일단 거르고 본다는 사람도 제법 많더군요.
뭐, 문피아는 옛날부터 남성독자가 압도적이다보니 그런 분위기가 퍼진 것이겠죠. 네웹소가 여초사이트가 되어버린 것처럼 말이죠. 어쨌든 저로선 다른 곳에서나마 잘 팔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 데 고작 주인공 성별에 막히다니요!
이런 대세가 브릿G만의 특색인지, 아니면 추세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기는 좋네요. 장르 소설시장에도 다시 다양성의 바람이 불어주기를 바랍니다. (내 밥줄이니까
지긋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