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꿈뻑하고 날아간 주말
분류: 수다, , 17년 6월, 댓글8, 읽음: 62
토요일마다 휴일이라 신나는데 주말이라 고통스러운 거, 아시는 분 분명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음험)
지독하게 끌려다니고 체력을 시험당하고 무릎관절을 작살내는 주말이었습니다… 자려 누운 지금, 영 근육들이 다 아프네요. 살려줘… 적어도 애가 중학교 들어갈 때까진 이래야 하는…하는…하는……! 아닐 겁니다, 그 전에 제 이 고통이 끝날 거라 믿고 싶습니다 ㅜㅜ 적어도 업어줘나 말 태우는 건 2~3년 안엔 끝나겠지요?! OTL
대체 릴레이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모르겠으나 현실의 저는 그냥 좀비 상태 비슷한 것일 뿐이고 ㅜㅜ 엉엉엉
인생에 휴일이 좀 와 줬으면 하며 쓰러지러 갑니다.
다들 기운 내서 한 주의 시작 맞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