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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듯한 예감이 드는 연재작 3작품 추천합니다.

분류: 작품추천, 글쓴이: 이연인, 17년 6월, 댓글10, 읽음: 281

지난번의 휴재 작품 모음…에 이어 이번에는 연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그러나 어쩐지 범상치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팍 오는 3작품을 가져왔습니다.

괜히 서투른 추천글을 썼다가 폐를 끼칠까 싶어 작가님들이 올려 놓으신 소개글로 갈음합니다. 부디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연상연하,상사부하, 동변상련, 사이다, 야매 추리물, 야매 법정물, 약 종교물, 고대 이집트 기반 판타지 세계관
타위앙크TAWYANKH
~신들의 숨결이 남은 대지~

“사막과 이방인의 신 세트를 모시는 정사제 세헤르타위가 정식으로 인사 올립니다.”
“……정의와 법의 신 마아트의 가르침을 구하고 있는 네페르입니다.”

마아트의 준사제. 그 사실을 확인한 세헤르타위가 짙은 미소를 띠웠다. 아마일지크가 했던 이야기들, 그 까다로운 성미에 맞아 네프티스로 하여금 안주인 노릇을 하게 만드는 저 자태, 그리고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의연하고 깊은 청남색 눈동자. 그 모든 사실이 세헤르타위에게 더없이 강렬한 확신을 가져다주었다.
나일 제도 아스완의 새로운 평민 거주구역 서부 판관은 눈앞의 소녀가 되리라.

 

예언서에 예고된 천공세력과 지하세력의 싸움에 휘말린 네 명의 여대생들,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에까지 이어지는 사랑과 우정의 서사시.

 

영국 화이트채플에서 일어났던 사건, 살인마 잭. 한국에서 부활하다?
한국 역사상 가장 잔인한 연쇄살인사건. Ruddy the Ripper. 미제로 남을 것인가.

이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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