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롱뇽 문학상 상장이 도착했습니다
분류: 수다, , 21년 8월, 댓글2, 읽음: 84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격식 있는 상장이 도착해버렸습니다…
형광등이 오래되어서 너무 칙칙하게 나와버렸네요.. 실제로는 학교 다닐 때 받는 상장처럼 샛노랗고 밝은 색입니다…
정작 12년 학교 다니면서도 이렇게까지 번듯한 상장은 못 받아봤는데, 추첨으로 받은 것이긴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물론 추첨을 통해 우연히 받은 것인만큼, 이 상장은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것이고, 저는 보관 담당인 것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 것이 아닌만큼 더 엄중하게 보관해야겠네요. 물건 정리를 잘하는 구 박사님께 넘겨야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