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가 아니다!!!
분류: 수다, , 17년 5월, 댓글8, 읽음: 72
1. 아메리칸 싸이코 영화를 봤습니다. 뭔가 싸이코패틱하기는 한데, 편집하면서 구토를 유발하실 정도의 내용은…. 책이랑 영화랑 수위가 좀 다른가요? 영화는 어쩐지 19세라기보다는 15세에 더 가깝게 느껴졌는데(물롱 꾸금한 장면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마는….)
2. 뭐랄까, 글쟁이에게 있어서 미의식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요.
필요한 걸까요, 아니면 필요하지 않은 걸까요.
불가분의 존재인 걸까요?!?!
저는 제가 브릿찌에 머무르는 까닭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디자인이 깔끔하니 좋다. 뭔가 덕지덕지한 감도 없지는 않지만, 레이아웃 자체는 심플하닷!’ 그리고 그 심플함에 매료되는 것입니다. 물론 글을 쓰고 리뷰하는 여러분도 사랑합니다. (내 사랑을 받으시라)
그렇지만 조X라, 문X아를 제치고 여기에 저를 머무르게 만드는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디자인 감각!! 그렇니다. 아름다움이 세계 제일인 겁니다당다아앙남낭람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