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 브금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뿐이죠
분류: 음악, , 17년 5월, 댓글10, 읽음: 68
엔야Enya. …교복 입던 시절에 목을 매고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제일 좋아하는 건 아래 두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뭔가 청량음료를 마시는 느낌이 들거나, 어느 바닷가나 계곡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곡이죠.
전 이곡은 아래로 축축 처지는 나무 이끼가 드리워진 햇빛 잘 드는 축축한 숲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으로 듣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제가 써 놓고도 ?!?!?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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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소개를 하거나 리뷰를 써야 할 시점이란 생각이 없잖아 드는데, 으음, 너야, 널 리뷰해야겠어! 하고 딱 와닿는 분이 안 계셔서 고민 중입니다. 뭐 없을까요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