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아… 제발…

분류: 수다, 글쓴이: 양하쓰, 17년 5월, 댓글33, 읽음: 115

어디를 가나 맞춤법 브레이커가 있기 마련인데… 최근에 정말 충격적인 걸 봤어요.

 

죄송해요. -> 제송해요.

 

네? 제 송해요? 송해 아저씨가 그쪽 겁니까…?

살다 살다 이건 좀 많이 심하다 생각이 드네요… 진심으로 저렇게 알고 쓰신 걸까…

어, 어리신 분이시겠지… 하고 있어요.

물론 사전 급으로 정확한 말을 쓰는 건 저를 포함해 누구나 하기 어려운 일이겠지만…

제송해요… 제송합니다… 제송… 제송이라니! 으아아아아!

죄송이라고 써야 한다고! 틀렸다고 말해주고 싶다아아아!!!!

 

 

PS 1. 이런 글을 쓰면 댓글 창에는 의도적인 맞춤법 브레이커들이 나타나겠죠.

압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발… 으흑. 괴로워요.

 

PS 2. 참고로… 바람물질, 시럽계… 이것들도 처음 보고… 읭? 했던 기억이… 또르르.

양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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