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져 가고 ㅜㅜ
분류: 수다, , 17년 4월, 댓글23, 읽음: 130
애들 성화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노리던 작품의 리뷰 첫 타는 날아간 상태였고 (주먹울음)
드디어 추천했던 모작품이 추천수 20을 넘었길래 오오오? 나의 영업(?)의 결과는 과연…?! 하며 가 봤더니 맨 아래 이런 게 있었을 뿐이고…
도대체 이분 어떤 큰 그림을 그리는 건지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설마 다음 것도 이런 풍은 아니시겠지!
TV를 보다 문득 오늘은 와규가 마땅하다! 하고 고기를 사 온 상태라, 비장하게 오늘은 내가 와규구이 요리사(?!) 하며 사라져 갑니다 (비장)
내일 출근하시는 분이 적지 않아 불행이 덜해요 어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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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연애는 인생의 질을 높여준다는 천가을님 교수님 말씀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카사노바는 누구보다도 삶의 질이 높았겠지요ㅋ 천일의 앤 불린을 탄생시킨 헨리 8세는 또 어떻겠습니까 ㅋㅋㅋ
고작 연애 따위로 삶의 질이 결정되기엔 삶이 너무 길지 않습니까 – 역시 인생은 재미와 스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