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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을 쓰는 무경입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무경, 20년 6월, 읽음: 77

여기에는 처음 글을 남겨 보네요. 반갑습니다^^

어쩌다보니 여기서 벌써 세 편째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1929년의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연작의 첫번째 이야기 ‘경성 모자의 모험’과 두번째 이야기 ‘호랑이덫’은 무사히 연재를 마쳤고, 지금은 세번째 이야기 ‘수염 남작과 그 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독자 여러분의 호응 때문에, 아직은 무탈하게, 그리고 재미나게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번째 이야기 ‘수염 남작과 그 적들’도 서서히 이야기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여기까지 발동 걸리느라 좀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시동을 빨리 걸지 못하는 게 단점인가 봅니다.) 주인공 주변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과, 그들 주위로 펼쳐지는 심상치 않아 보이는 사건들의 폭풍이, 이제 시작된 셈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시간이 나신다면 한 번 읽어 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이전 이야기들을 읽어 보시지 않으셨다면, 이전 이야기도 읽어봐 주시면 더욱 좋고요.) 그리고 댓글로 응원이나 지적, 건의사항 등도 부탁드립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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