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편을 썼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20년 4월, 읽음: 69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던 비료가 사실은 오염물질 투성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전 세계가 살 수 없는 공간이 되자 각 도시에서는 그나마 사람의 손이 덜 닿은 그린벨트로 국민들을 이주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순위를 매겨서 이주시키는 와중에 주인공 오영은 가장 끝 순위인 5순위를 배정받게 되고 서류 위조로 이주하려는 계획에 참여하려 하는데, 신변 정리를 하던 중 ‘친애하는 오영에게’ 라 써진 편지를 발견합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은 무겁고 메마른 것 같은 감성으로 써보려 했는데 잘 의도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