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다를 좀 떨겠습니다.
분류: 수다, , 20년 4월, 댓글4, 읽음: 98
저는 사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림을 정말 아기 때부터 그렸다고 하네요. (아기적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전 그림을 정말 오래 걸리는 방법으로 그립니다. 진짜 오래 걸려요.
보통 그림 하나 그리는데 한 달은 걸립니다.
작은 그림인데도 말이죠. 큰 그림은 세 달은 걸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소설은 그림처럼 고난도로(?) 쓰는 것도 아닌데 오래 걸립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냥 글을 쓸 때 뭔가 잡생각도 하다 경치도 구경하다 차도 홀짝 거리다…
그렇게 씁니다.
중간에 딴짓을 안 하면 글이 아예 안 써지더라고요.
네! 잡담이었습니다!
오늘은 스토리 정리를 하던 소설의 앞부분을 몇 장 썼습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를 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