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는 것은 죽여야 한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개가키운고양이, 20년 3월, 읽음: 85

‘임여사의 수명 연장기’ 이후로 근 한 달만에 다시 뵙습니다.

이번 작품 ‘별의 기억’은 코믹판타지가 아니라 SF판타지입니다.

별로 과학적인 글이 아니라 SF라고 하기도, 마법이나 신(神), 요정이 나오는 글이 아니라 판타지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만. 식민별이 나오고 상상속의 외계인이 나와서 SF판타지라고 장르를 정했습니다.

식민별로 이주한 생물학자가 퇴직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우주선에 오르기까지 몇 달 간의 기억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키우던 애완동물(예를 들면 개, 고양이 같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언젠가 그것들이 우리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온 세상이 떨고 있다면 우리가 먼저 그것들을 박멸해야 할까요?

화자(생물학자)는 식민별의 토착생물이며 가장 대중적인 애완동물인 ‘웅가리’를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

개가키운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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