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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봄 날씨고, 하늘은 세월 가는 걸 무서워하듯 계속 흐리기만 하고.

분류: 수다, 글쓴이: 유상, 19년 12월, 댓글1, 읽음: 82

딱 2019년 봄날씨라 오늘은 코트 꺼내입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다녔네요. 딱 황사 올 때처럼 미세먼지 마스크와 함께요 ㅋㅋ!

여러 모로 아쉬움도 남고 후회는 진득하니 마음 한 편에 달라붙어 있지만, 그래도 곧 내릴 새하얀 눈에 덮어버리고 다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브릿G 작가님들은 다들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다들 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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