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깝게 떨어졌네요 하하
분류: 내글홍보, , 3시간 전, 댓글13, 읽음: 82
https://www.arte.co.kr/book/news/12836
제3회 아르떼 문학상이 4주 가까이 수상자 발표를 연기하더니 끝끝내 당선작 없음으로 끝냈네요.
여기에 제출했던 소설은 남극의 이방인들입니다. 놀랍게도 제 작품은 최종심까지 올라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남극의 이방인들>은 이국의 배경을 무대로 전개되는 대사 중심의 희곡적 소설이다. 언어를 리듬감 있게 다루는 감각과 신인다운 에너지가 인상적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서술이 빈약해 밀도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었다.
대충 무슨 얘기 하는지도 알겠고 동의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코즈믹호러로 일반 장편소설상 본심에 올린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제 자신을 증명한 듯해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4주나 밀려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었는데 어쨌든 결과가 나왔으니 그걸로 편하기도 하고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아르떼 문학상 최종심 진출작 소설 읽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디아스포라 코즈믹호러 소설 츄라이츄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