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은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바로 이어 받아 다음 스레드를 써 나가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 문장 또는 앞 스텝에서 선택된 이야기를 이어서 쓰는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으니,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단,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프로젝트의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이 스레드소설을 시작하는 첫 문장
<질문자 X>
결국에는 나오고 말았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구현한 궁극의 ‘시뮬레이션’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우리의 우주가 시뮬레이션이 아닐 거란 보장이 더 이상 없어요. 우린 또 다른 우주를 컴퓨터 속에 만들어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 사실을 인류에게 알려야 할까요? 우리가 그저 데이터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딜레마적인 진실을 알려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