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소설은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바로 이어 받아 다음 스레드를 써 나가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 문장 또는 앞 스텝에서 선택된 이야기를 이어서 쓰는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으니, 바로 직전의 스레드 내용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참여해 주세요. 단,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프로젝트의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이 스레드소설을 시작하는 첫 문장
어느날, 어느 순간에.
동심과 동화가 조롱거리로 전락해 술집에서 이 입 저 입을 오르내리던 순간에,
누군가 잊혀진 그 동화를 ‘읽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멸망의 단초요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