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올해 3월, 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탐라해저터널이 거대한 문을 열어젖혔다. ‘바당소나이’ 해인과 ‘뭍사람‘ 토인이 손을 맞잡고 공사에 나선 지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터널 개통...더보기
소개: 올해 3월, 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탐라해저터널이 거대한 문을 열어젖혔다. ‘바당소나이’ 해인과 ‘뭍사람‘ 토인이 손을 맞잡고 공사에 나선 지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터널 개통에 맞춰 국내 최고의 탐방로인 제주올레길에도 즐거운 변화가 생겼다. 총 22킬로미터 길이의 새로운 탐방로가 추가된 것이다. 더군다나 이 탐방로가 자리한 곳은 뭍이 아닌 바닷속이다. 월간 매거진 K-WALKING은 해인 특구 지역인 바당시를 직접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해저올레길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바닷속을 걷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지금 함께 제주 바다로 떠나보자. 접기
올해 3월, 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탐라해저터널이 거대한 문을 열어젖혔다. ‘바당소나이’ 해인과 ‘뭍사람‘ 토인이 손을 맞잡고 공사에 나선 지 8... 더보기올해 3월, 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탐라해저터널이 거대한 문을 열어젖혔다. ‘바당소나이’ 해인과 ‘뭍사람‘ 토인이 손을 맞잡고 공사에 나선 지 8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터널 개통에 맞춰 국내 최고의 탐방로인 제주올레길에도 즐거운 변화가 생겼다. 총 22킬로미터 길이의 새로운 탐방로가 추가된 것이다. 더군다나 이 탐방로가 자리한 곳은 뭍이 아닌 바닷속이다. 월간 매거진 K-WALKING은 해인 특구 지역인 바당시를 직접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해저올레길을 독자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바닷속을 걷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지금 함께 제주 바다로 떠나보자.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