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게 차가운 현실을 받아버린 정은혁은 그 날을 기점으로 자신을 차가운 시간에 가둬버린다. 그는 현실과 타협하려고 했다. 먼 훗날 현실과 타협... 더보기순진하게 차가운 현실을 받아버린 정은혁은 그 날을 기점으로 자신을 차가운 시간에 가둬버린다.
그는 현실과 타협하려고 했다.
먼 훗날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 그는 ‘나만이 있는 사회’ 프로젝트를 실행하지만.
실행한 당일,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시간이 점점 더 흘러가기 시작한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