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차 편집부 추천작

뉴욕 최고 한산꾼의 첫 범죄 사건 수사 일지

뉴욕 최고의 한산꾼이자 예술품 감식가인 ‘필로 밴스’는 뉴욕 지방 검사로 일하고 있는 친구 ‘마크햄’에게 지나가는 말로 범죄 사건 수사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마크햄은 자신의 집에서 살해된 월가의 유명한 주식 중개인 ‘앨빈 벤슨’ 사건을 함께 수사하자고 제안하고, 필로 밴스의 친구이자 그의 모든 법률문제를 담당하는 젊은 변호사 ‘반 다인’도 사건 현장에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밴스는 ‘벤슨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히스 형스와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부유한 귀족 가문의 박식한 미남 명탐정 필로 밴스의 첫 범죄 사건 수사 과정을 그린 『벤슨 살인사건』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현실적인 서술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이다. 구경꾼 두 명을 대동한 검찰과 경찰의 힘겨루기, 예술을 향한 밴스의 열정과 방대한 지식,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연역적 추리 수사 방법 등 읽는 재미를 더욱더 배가하는 요소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