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하는 카페의 살인

  • 장르: 추리/스릴러 | 태그: #본격추리
  • 평점×15 | 분량: 191매
  • 소개: 뉴욕 미드타운의 인기 카페에서 사장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모든 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열쇠는 카페 안에서 회수되었다. 기묘한 점은, 카페 전체가 침수되어 있었다는 사실. 우발적인... 더보기
작가

2025년 10월 1차 편집부 추천작

문단속을 잘하는 강도는 없다!

뉴욕 미드타운에서 손꼽히는 인기 카페.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배우 지망생 ‘멜리사’는 10월 말 아침에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오픈 전에 출근한다. 그러나 카페 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매일 아침 6시에 가장 먼저 출근해 카페 오픈 준비를 하는 사장 ‘조나단’의 모습 또한 보이지 않는다. 열쇠를 가진 다른 직원은 오후에 출근하는 데다가 멀리 살아서 멜리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카페에 곧바로 들어갈 수 없는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그때, 카페 정문 밑으로 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는데.

밀실 살인을 소재로 한 「범람하는 카페의 살인」은 카페 단골인 한 한인 교회 목사가 우연히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범인을 추리하는 단편소설이다. 모든 문이 잠겨 그 누구도 출입할 수 없는 카페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카페 사장, 부엌과 화장실의 수도꼭지를 전부 틀어 놓고 도망친 범인 등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닌 가운데 이를 단순한 살인강도로 볼 수 없었던 형사는 결국 목사의 손을 빌리게 된다. 이 두 사람이 또 다른 사건을 통해 마주치는 일이 발생하길 기대하며, 밀실 트릭은 물론 살인의 동기까지 잘 짜인 본격 미스터리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

*본작은 제8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