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 방탈출 카페 제작 중에 생긴 일

다시 보는 베스트 추천작

귀신 들린 방탈출 카페 기획자의 의뢰

어느 평범한 회사원이 방탈출 카페를 기획하다가 각종 기이한 현상을 겪는 공포 괴담 「괴담 – 방탈출 카페 제작 중에 생긴 일」을 다시 보는 베스트 추천작으로 선정한다. 현실감 넘치는 방탈출 테마 기획으로 방탈출 카페를 평소 즐겨찾는 분들도, 방탈출 카페에 가 본 적 없는 분들도 누구나 재미있게 볼 법한 작품이다. 방탈출 카페를 제작하는 과정에 일어나는 기묘한 사고들부터 오싹한 반전, 그리고 초자연적 현상을 해결하러 온 정체불명의 해결사까지 시종일관 긴장감 있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를 지금 읽어 보시길 바란다.

2023년 4월 2차 편집부 추천작

방탈출 카페 기획자의 으스스한 경험담

모 기업의 방탈출 기획제작팀에서 일하는 ‘나’는, 이번 방탈출 카페 프로젝트에서 보육원을 소재로 하는 공포 방탈출 게임을 기획부터 제작까지 총괄하게 된다. 그런데 방탈출 카페 공사를 담당하던 건설노동자가 의문의 부상을 입고 인테리어가 끝난 후 나 또한 방 안의 소품이 멋대로 떨어지거나 문이 저절로 잠겨 방에 갇히는 등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한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 아무도 믿어 주지 않던 그때, 동료가 다가와 놀라운 말을 전하는데.

「괴담 – 방탈출 카페 제작 중에 생긴 일」은 방탈출 카페 기획자의 공포 경험담을 생생하게 다룬 괴담 단편이다. 방탈출 게임의 평면도와 기획 의도, 상세한 탈출 방법 등으로 현장감을 부여하며 흡인력 있게 전개하다가 사태의 극적인 반전으로 놀라게 하며 마무리한다. 말미에 정체가 드러난 청자들을 미궁에 빠진 또 다른 사건들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잔혹한 장면 없이도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이야기를 추천해 본다.

*본작은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