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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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차남, 수양대군에게 선위할 것이다.”

단종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상왕이 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사육신의 정변기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유배 보내지고 마는데.

「침수」는 32매의 짧은 분량에도 역사의 한 자락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저력을 발휘한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거나 혹은 지나친 팩션 형식을 가미하기보단 작가의 입김을 적절하게 불어넣어 짧지만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