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속의 잠, 꿈 속의 꿈

잠 속의 잠, 꿈 속의 꿈

작가 코멘트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SF시라면 SF는 무엇인가 시는 무엇인가.. 시와 짧은 이야기는 구분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SF임을 나타내는데 과연 서사가 없이 가능할 것인가. 기계의 녹이 슨 냄새, 우주, 별, 그 사이로의 여행 온갖 이야기들을 떠올리고 폐기하다가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내놓지만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요… 함께 쓰기로 한 유디트님의 시를 드디어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