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죽은 사람을 위해 빙수를 말아내는 설국과 한없이 가벼워진 영혼의 아슬한 무릎에 묵직하게 앉아있는 누름돌. 이들의 보금자리인 설국빙수로 날마다 새로운 영혼들이 찾아옵니다. 제철 과일...더보기
소개: 죽은 사람을 위해 빙수를 말아내는 설국과 한없이 가벼워진 영혼의 아슬한 무릎에 묵직하게 앉아있는 누름돌.
이들의 보금자리인 설국빙수로 날마다 새로운 영혼들이 찾아옵니다. 제철 과일로 만든 신선한 빙수를 조금씩 녹여 먹다보면 시리게 멍든 가슴도 서서히 녹아내리겠지요. 접기
작가 코멘트
누름돌 시리즈 연작입니다. 부디 즐겨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