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얘기는 너무도 유명해서 뭐 따로 언급을 안해도 되겠지만요.
예전에 인어공주 언니에 관한 동화를 썼던 적이 있는데 다시 생각나서 살짝 다른 얘기로 써봅니다.
인어공주는 여섯 자매의 막내였어요. 이 이야기는 다섯째 인어공주의 이야기입니다. 인어공주들이 열 다섯의살 생일에 바다 위로 나가 인간세상을 구경한다는 건 원작에 있고 그 중에 가장 차갑고 잔인한 걸 보는 게 다섯째 공주였어요. 그래서 요런 복수는 이 공주에게 맡기기로 했죠. 전 늘 결말을 쓸 떼 망설이게 되는데 사실 다른결말을 더 쓰고 싶었으나 원작자의 결말에 항복하고 말았어요.
작가 코멘트
인어공주 얘기는 너무도 유명해서 뭐 따로 언급을 안해도 되겠지만요.
예전에 인어공주 언니에 관한 동화를 썼던 적이 있는데 다시 생각나서 살짝 다른 얘기로 써봅니다.
인어공주는 여섯 자매의 막내였어요. 이 이야기는 다섯째 인어공주의 이야기입니다. 인어공주들이 열 다섯의살 생일에 바다 위로 나가 인간세상을 구경한다는 건 원작에 있고 그 중에 가장 차갑고 잔인한 걸 보는 게 다섯째 공주였어요. 그래서 요런 복수는 이 공주에게 맡기기로 했죠. 전 늘 결말을 쓸 떼 망설이게 되는데 사실 다른결말을 더 쓰고 싶었으나 원작자의 결말에 항복하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