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편지 – 사빌 가의 프랑켄슈타인

  • 장르: 판타지 | 태그: #프랑켄슈타인 #삶과죽음의경계 #빅토리아시대 #괴물 #혐오 #메리셸리
  • 평점×9 | 분량: 74매
  • 소개: <프랑켄슈타인>은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피조물을 만난 선장이 그의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의 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의 여동생이 오빠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에서 ... 더보기

오래된 편지 – 사빌 가의 프랑켄슈타인

작가 코멘트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만난 선장이 여동생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은 복수의 방식으로 그의 가족들을 해쳐 자신의 창조자를 공포와 파멸로 몰아넣습니다. 19세기 여성이었던 메리 셸리가 이런 글쓰기 방식을 취한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시작한 서평에서 원작의 편지 수신인이 발신자가 되는 이야기를 상상해보았습니다. 특히 여성의 이야기로서 이 문제를 앞으로도 깊이 고민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