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

역설

작가 코멘트

예전에 행복을 전파하고 다니던 분이 자살을 하는 일이 있었죠.
그 뉴스를 보고서는 참 역설적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유서가 나왔을 때, 유서의 첫 문장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었죠.
다른 의미로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글을 구상할 수 있는 기본 뼈대는 여기였고, 내용에 담긴 제 생각은, 이적씨의 지문사냥꾼에 나오는 잃어버린 우산들의 도시라는 이야기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인간은 왜 존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