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tone Gray

  • 장르: 일반, 판타지 | 태그: #어반판타지
  • 분량: 75매
  • 소개: 울고 소리쳐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기억에서 잊혀지거나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빼앗겨버린 무언가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더보기

Monotone Gray

작가 코멘트

모노톤: 단색조(單色調). 원래는 음악 용어로서 단조음(單調音), 즉 억양이 없는 똑같은 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레이: 회색(灰色). 검은색과 흰색의 중간 색깔.

우울하고 느린 무력감이라는 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다가 <저항할 수 없는 슬픔> 이라는 것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초자연적인 연적에게 짝사랑을 빼앗기면 얼마나 무력할까… 하는 감정에 초점을 맞춰본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