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본편은 러브코미디 톤으로 완성해 두었지만, 책자로 묶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먼저 외전부터 공개합니다.
외전은 조금 다릅니다. 만약 1979년의 부마가 광주처럼 번졌다면, 만약 김재규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만약 휴이 롱이 런던에서 대처와 맞부딪혔다면,
이런 ‘만약’을 다루다 보니, 쓰는 동안 저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휴이 롱은 본편에서는 웃음을 몰고 오는 캐릭터지만, 외전에서는 미래를 알고 있는 듯한 불길한 예언자가 됩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섞여야 이 캐릭터가 온전히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편과는 달리, 외전은 진지한 톤으로 독자분들께 먼저 보여드립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독자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만약 그 순간에 당신이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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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감성슬픔
작가 코멘트
이 작품의 본편은 러브코미디 톤으로 완성해 두었지만, 책자로 묶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먼저 외전부터 공개합니다.
외전은 조금 다릅니다.
만약 1979년의 부마가 광주처럼 번졌다면,
만약 김재규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만약 휴이 롱이 런던에서 대처와 맞부딪혔다면,
이런 ‘만약’을 다루다 보니, 쓰는 동안 저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휴이 롱은 본편에서는 웃음을 몰고 오는 캐릭터지만,
외전에서는 미래를 알고 있는 듯한 불길한 예언자가 됩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섞여야 이 캐릭터가 온전히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편과는 달리, 외전은 진지한 톤으로 독자분들께 먼저 보여드립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독자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만약 그 순간에 당신이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