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억은 진실을 비추는 거울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설계한 장치일까? ‘양자 얽힘 기반 기억 공진 삽입 기술’이 존재하는 근미래, 유럽연합 기술윤리국 조사관 리아...더보기
소개: 기억은 진실을 비추는 거울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설계한 장치일까?
‘양자 얽힘 기반 기억 공진 삽입 기술’이 존재하는 근미래, 유럽연합 기술윤리국 조사관 리아 노튼은 한 정치인의 기이한 죽음을 조사하던 중, 자신의 과거와 맞닿은 금지된 기술의 흔적을 발견한다. 진실을 향한 추적은 점점 더 깊은 미궁으로 빠져들고, 그녀는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자유 의지의 경계에서 단 하나의 선택을 마주한다. 접기
작가 코멘트
“우리는 기억하는 대로가 아니라, 기억해 온 방식대로 우리 자신이 된다.”
— 존 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