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틱스 구역에서 저장 탱크를 관리하는 일을 맡은 기수는 오늘도 소찬 형님과 함께 탱크를 관리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감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감사차 나온 본청 직원은 바로, 그...더보기
소개: 스틱스 구역에서 저장 탱크를 관리하는 일을 맡은 기수는 오늘도 소찬 형님과 함께 탱크를 관리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감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감사차 나온 본청 직원은 바로, 그는 고등학생이었을 적에 사귀던 첫사랑, 송이였다. 두 사람은 옛이야기를 하다 잠시 말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기수는 낡은 난간에 기댔다가 추락해서 정체불명의 초록색 용액 속에 빠지게 되는데. 접기
작가 코멘트
쓰는 데 일주일이 걸렸네요. 왜 항상 흥미로워 보이는 소일장은 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다음에나 발견하는 걸까요? 참 요즘 날시만큼이나 미스터리 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께 절대 무적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