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회사에서 잘리고 난 뒤 백수가 된 ‘나’는 라디오 퀴즈쇼에서 오백만 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다가 자장면 배달원이 누르는 벨소리에 현관으로 나가본다. 안...더보기
소개: 회사에서 잘리고 난 뒤 백수가 된 ‘나’는 라디오 퀴즈쇼에서 오백만 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다가 자장면 배달원이 누르는 벨소리에 현관으로 나가본다.
안 그래도 최근 며칠 동안 독감 환자가 급증한 것 같았는데, 배달원은 아픈 걸 넘어서서 너무나도 흉측한 모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겨우 통화가 된 라디오 쪽에서도 뭔가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