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남자 아이를 울리면 안 돼’의 후속작. ‘엠미아의 탈출’ 이후로 종교 경찰의 감시는 더욱 엄격해졌으며 이모들도 ‘생활지도부&...더보기
소개: ‘남자 아이를 울리면 안 돼’의 후속작. ‘엠미아의 탈출’ 이후로 종교 경찰의 감시는 더욱 엄격해졌으며 이모들도 ‘생활지도부’, ‘수술부’, ‘교육부’로 나뉘어서 사람들의 생활을 통제하고 간섭한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수술부 이모 ‘마리’는 발치 수술 중에 죽는 여자 아이들을 보며 회의를 느끼게 되고,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존 신부와 함께 이곳을 떠나기로 한다. 마리는 자신 살고 있는 곳은 ‘곤차로프’이며, 이웃 나라인 ‘나보코프’로 도망간 사람들이 ‘지하 철도’를 통해 곤차로프의 여자 아이들을 빼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도 거기에 동참하기로 한다. 과연 존 신부와 마리는 무사히 곤차로프를 탈출할 수 있을까.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