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리석은 당나귀가 굶어죽고 ‘자연의 법칙은 바꿀 수 없다’고 하여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강조하는 우화였으나, 개인적으로 긍지를 지키며 죽어간 당나귀가 고귀하게 느껴졌기에 결말을 조금 비틀어 써 봤습니다.
새삼 다시 보니 우화란 편견으로 가득한 이야기더군요. 악한 동물은 악하게, 교활한 동물은 평생 교활하게. 우화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결말이나 교훈이 씁쓸한 이야기가 종종 보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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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코멘트
원래는 어리석은 당나귀가 굶어죽고 ‘자연의 법칙은 바꿀 수 없다’고 하여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강조하는 우화였으나, 개인적으로 긍지를 지키며 죽어간 당나귀가 고귀하게 느껴졌기에 결말을 조금 비틀어 써 봤습니다.
새삼 다시 보니 우화란 편견으로 가득한 이야기더군요. 악한 동물은 악하게, 교활한 동물은 평생 교활하게. 우화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결말이나 교훈이 씁쓸한 이야기가 종종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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