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더쥐들’이라는 글을 썼는데 뭔가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찾아보니 쥐와의 관련성이 깊게 배인 ‘두더쥐’는 옛말이고 실제로는 쥐와는 크게 관련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아쿠아맨’ 관련 만화를 패러디한 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너무 짧기도 하고 템플릿을 조금 바꾸기만 한 격이라 고민하다가 이전에 써놓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오아시스’까지 세트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오아시스’는… 너무 노골적으로 성희롱 묘사가 들어가 있어서 내보낼지 고민했던 작품이지만 죄가 있다면 작품이 아니라 제게 있는 것이니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묵혀두고 있던 글을 처리하니 한편으론 개운한 마음도 드네요. 추가로 제목에는 일단 넘버링을 붙였지만 2탄 3탄이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 코멘트
어제 ‘두더쥐들’이라는 글을 썼는데 뭔가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찾아보니 쥐와의 관련성이 깊게 배인 ‘두더쥐’는 옛말이고 실제로는 쥐와는 크게 관련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아쿠아맨’ 관련 만화를 패러디한 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너무 짧기도 하고 템플릿을 조금 바꾸기만 한 격이라 고민하다가 이전에 써놓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오아시스’까지 세트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오아시스’는… 너무 노골적으로 성희롱 묘사가 들어가 있어서 내보낼지 고민했던 작품이지만 죄가 있다면 작품이 아니라 제게 있는 것이니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묵혀두고 있던 글을 처리하니 한편으론 개운한 마음도 드네요. 추가로 제목에는 일단 넘버링을 붙였지만 2탄 3탄이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