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 장르: 일반, 기타
  • 분량: 31매
  • 소개: 총을 겨눈 남자, 그리고 테러리스트. 두 사람의 문답. 더보기

카르마

작가 코멘트

사실 따지고 보면 지구온난화니 뭐니 하는 건 지구와는 관련이 없죠. 어딘가에서 본 ㅈ되는건 인간이지, 지구가 아니라는 것처럼요… 하지만, 이 이야기에선 인간도 지구와 이어져 있어, 그들의 죄나 늘어난 행복이 재난을 불렀다는 설정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집단의 목적이자 목표는 일종의 ‘속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껏 마음껏 수탈하고 해쳐온 자연, 그리고 행성에 대한 속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