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정신과 병역판정의사 규환은 병무청에서 수검자들의 현역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한다. 그중 한 여자 수검자가 ‘미래를 써주세요, 예언자님.’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예언자인 규환을 지키...더보기
소개: 정신과 병역판정의사 규환은 병무청에서 수검자들의 현역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한다. 그중 한 여자 수검자가 ‘미래를 써주세요, 예언자님.’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예언자인 규환을 지키기 위해서 미래에서 왔다고 말한다. 당연히 규환은 예언자가 아니다. 모든 것은 그녀의 망상일까? 접기